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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편안하고 매력적인 피아노 선율 속으로..
문화

편안하고 매력적인 피아노 선율 속으로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1/28 08:58 수정 2014.01.28 08:58
내달 11일 문화예술회관 피아니스트 이유미 독주회



차가운 계절의 끝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피아노 선율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이유미. 섬세하고 노련한 연주를 구사하는 이유미의 리사이틀 공연이 내달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그는 2006년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유망신예콘서트에서 독주회로 데뷔해 피아노 그랜드 페스티벌 참가,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참가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세종대학교, 부산예고, 서울종합예술학교, 동원과학기술대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이유미는 이번 독주회에서 밝고 경쾌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B장조’로 시작해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프란츠 리스트의 ‘위안(Consolations)’, 몽환과 정열을 담아낸 슈만의 ‘환상소곡집’ 등 편안하고 매력적인 피아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1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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