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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6년 부암피아노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유망신예콘서트에서 독주회로 데뷔해 피아노 그랜드 페스티벌 참가,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참가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세종대학교, 부산예고, 서울종합예술학교, 동원과학기술대에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이유미는 이번 독주회에서 밝고 경쾌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B장조’로 시작해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프란츠 리스트의 ‘위안(Consolations)’, 몽환과 정열을 담아낸 슈만의 ‘환상소곡집’ 등 편안하고 매력적인 피아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1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