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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착한가게’로 이웃에게 사랑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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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로 이웃에게 사랑 전해요”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2/25 09:39 수정 2014.02.25 09:39
양주동 닥터스, 2014년 양산 첫 착한가게 등록



지난 18일 양주동에 위치한 닥터스 양산점(원장 이순영)이 2014년 첫 착한가게로 등록됐다.

닥터스는 서울대학병원 피부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원격으로 진단해주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피, 모발, 탈모를 관리해주는 전문 업체다. 닥터스는 열심히 일하고 두 배로 나누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에 가입했다. 이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양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순영 닥터스 원장은 “일하는 기쁨도 중요하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마음은 배가 돼 다시 기쁨으로 돌아온다”며 “닥터스가 올해 첫 착한가게가 됐는데 앞으로도 양산의 많은 자영업체가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랑의 열매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을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기부한 성금은 세제해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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