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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늘푸른집 시설청소와 함께 장애인이 이용하는 주요산책로에 꽃을 심는 화단 가꾸기 봉사를 펼쳤다.
박추하 회장은 “시설 내에서만 활동하는 장애인이 꽃길을 산책하면서 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초를 지원 받아 이들에게 봄꽃 향기를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011년 6월 봉사활동에 뜻을 둔 46명이 모여 결성했으며 지역의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홀몸어르신, 불우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