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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아이들의 꿈, 우리가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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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 우리가 돕겠습니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3/25 09:59 수정 2014.03.25 09:59
양산시, 저소득 아동 위한 대학생 멘토링 운영



양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대학생에겐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 저소득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난 22일 오리엔테이션과 결연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결연식에서는 대학생 멘토 15명과 멘티 15명이 첫 만남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는 멘티와 주 1회 만남을 통해 부진과목 학습 지원을 하며 매달 1회 영화, 전시회, 연극, 공연, 독서토론 등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산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들이 함께하며 형제, 자매처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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