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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노인회를 이끌어온 김상봉 지회장이 이임하고 정연주(사진) 양산문화원장이 신임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 임원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봉 이임회장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원진,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 신임지회장에게도 많은 힘을 보태 노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연주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제가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장의 중책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특히 지난 8년 동안 헌신적으로 지회를 이끌어 오신 김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임하는 동안 회원의 지혜를 모아 권익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진행할 사업을 발표했다.
정 신임회장은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회 회원 증가 운동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 ▶인구밀집지역에 소규모 노인복지회관 건립 ▶어르신 건강 증진 을 위해 게이트볼 등 운동시설 보강과 그라운드골프장, 파크골프장 건설 추진 ▶노인복지회관 조속한 건립과 활성화 ▶공용ㆍ관공서 주차장 등 어르신 전용 주차장 확보 ▶홀몸 어르신 공동주거지 사업 진행 등 7가지 공약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