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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도연등축제위원회’를 구성했다. 통도사와 하북면발전위원회, 민간 위원이 힘을 합쳐 발전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박종근 준비위원장은 “지난해 축제를 돌아보며 통도연등축제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는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통도사는 양산을 대표하는 사찰이기 때문에 통도사에서 열리는 연등축제 또한 양산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체계를 갖춰 준비한 만큼 제등행렬 규모도 커졌고 기념 음악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축제를 찾는 시민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통도연등축제가 앞으로 양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