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시립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천신과 용신께 고하다. 황산강 가야진’ 기획특별전 개막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관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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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가야진용신제보존회 김진규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큰 문화인 가야진용신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로 우리 전통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특별전 전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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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고궁박물관, 호림박물관 등에서 대여한 50여점의 보물급 문화재를 함께 전시했다. 특별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