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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문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5/20 10:20 수정 2014.05.20 10:19



양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준비한 것.

이번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자 경남도 2014년 우수예술단체 시ㆍ군 순회공연 사업의 하나로 경남 사천에서 활동하는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양산에 찾아와 공연을 펼친다.

시골 소녀 도로시가 신비한 나라 오즈에 떨어지며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게 되는 ‘오즈의 마법사’는 1903년 프랭크 바움의 소설로 세상에 나온 후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을 인형극과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로 풀어내 아동과 성인 관객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오는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만4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392-2543, 833-06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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