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상품화를 유도하고 전통공예 전승과 공예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제4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경남 도내에 있거나 거주하는 공예업체와 개인(학생 포함)으로 1인 15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대상 품목은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추세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을 결합한 목ㆍ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분야 공예품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ㆍ공개됐거나 매장에 전시됐던 상품화된 제품,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등은 출품을 제한한다.
오는 28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www.crafts.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내달 17일 양산시 경제정책과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심사를 거쳐 입상한 작품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성산아트홀에 전시한다. 특선 이상 수상작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다.
단체상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시ㆍ군을 선정하며, 개별 상으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모두 98개 상을 수여한다.
문의사항은 경남도 기업지원단(211-2984) 또는 양산시 경제정책과(392-23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