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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설파 안창수 화백 부산서 개인전..
문화

설파 안창수 화백 부산서 개인전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5/27 10:43 수정 2014.05.27 10:43



지역을 대표하는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의 제6회 개인전이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광복동에 있는 부산은행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제6회 개인전은 ‘수묵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화조화(花鳥畵), 동물화 중심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가로 420cm에 세로 150cm인 대형 화선지에 그동안 그렸던 꽃을 한 폭에 담아내는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 30분이다.

안 화백은 “만물이 회생하고 꽃이 다투어 뽐내는 봄의 끝자락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10여년 동안 그려온 작품 중 계절에 맞는 작품을 엄선했다”며 “그간 그려온 꽃의 그림을 한 대 모은 ‘대작’도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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