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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6회 개인전은 ‘수묵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화조화(花鳥畵), 동물화 중심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가로 420cm에 세로 150cm인 대형 화선지에 그동안 그렸던 꽃을 한 폭에 담아내는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 30분이다.
안 화백은 “만물이 회생하고 꽃이 다투어 뽐내는 봄의 끝자락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10여년 동안 그려온 작품 중 계절에 맞는 작품을 엄선했다”며 “그간 그려온 꽃의 그림을 한 대 모은 ‘대작’도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