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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희망키움ㆍ다기야 손잡고 ‘착한 치킨무’ 만든다..
경제

(주)희망키움ㆍ다기야 손잡고 ‘착한 치킨무’ 만든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6/02 09:43 수정 2014.06.02 09:42
예비사회적기업ㆍ치킨 전문기업, 기술ㆍ인력 교류



친환경 먹거리를 제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희망키움(대표 박은희)이 한방 숙성 오븐 치킨 전문점 다기야(대표 김현)와 지난달 27일 치킨무 제조용역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주)희망키움은 전국 다기야 50여개 매장에 공급되는 치킨무를 제조하게 됐다.

(주)희망키움 박은희 대표는 “건강한 농산물과 건강한 식재료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치킨무를 제조하는 데 일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MOU 체결로 두 기업이 가진 기술과 인력지원 체계 노하우를 활용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기야 김현 대표는 “우리 기업은 빙초산, 사카린, 색소, 방부제를 쓰지 않는 착한 치킨무 제조업체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인 희망키움과 MOU를 체결했으며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희망키움은 수경 채소 재배기 개발 등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제조ㆍ유통하는 기업이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행복한 공동체를 이뤄가는 착한 기업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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