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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립박물관에서 단오 세시풍속 체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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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립박물관에서 단오 세시풍속 체험하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6/02 10:45 수정 2014.06.02 10:45
‘단오 맞이 체험 행사’ 운영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역 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단오 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가는 ‘단오절’의 뜻을 되새기고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세시풍속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단오절은 매년 음력 5월 5일로, 1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강하고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나쁜 기운을 쫓아내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날이다.

양산시립박물관은 단오를 맞아 단오절에 즐겨 먹었던 수리취떡 시식행사와 더불어 오는 7일 ‘화전 부치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이달 5일까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san.go.kr)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 가구당 2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가스버너와 프라이팬, 믹싱볼, 쟁반 등도 수강자가 준비해야 한다. 

문의 39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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