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담아낼 청소년문화존이 ‘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21일 열린다.
지난 4월 개막 예정이었던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월호 참사로 무기한 연기된 이후 2개월 만에 열리게 됐다.
첫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인 ‘Active Festival’은 21일 오후 4시부터 양주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개막식에는 The SMJ, 더블에스, 리틀리즈, 와따디, 허쉬, 제이스타, 레트로, 그루브&비트 등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과 메이트, 허니드, 소나기 등 밴드 동아리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인터랙트의 수화 공연, 북정해동검도의 무술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오픈 카페, 이어캡ㆍ월드컵 응원가면ㆍ스프링 머리띠 만들기,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는 양산시청소년회관(362- 09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