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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고ㆍ개운중ㆍ서창중 풋살 최강자..
문화

양산고ㆍ개운중ㆍ서창중 풋살 최강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6/17 10:11 수정 2014.06.17 10:10
제9회 양산시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태양보다 더 뜨거운 청소년의 열정이 푸른 그라운드를 달궜다.

양산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은 ‘제9회 양산시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4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등부 8개팀, 고등부 5개팀, 선수 200여명이 참석해 우승을 향한 뜨거운 일전을 벌였다.

대회는 조별리그로 예선을 거친 상위 4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중등 여자부 경기까지 치러져 더 큰 관심을 모았다.

해마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수년간 청소년 레포츠 문화 향상과 건전하고 건강한 의식 함양을 위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맹활약과, 빠른 스피드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의 환호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고등부 우승은 양산고가 차지했다. 웅상고는 준우승에 만족했으며, 물금고가 3위를 차지했다. 중등 남자부에서는 개운중이 우승을, 양산중이 준우승을, 범어중이 3위에 올랐다. 중등 여자부는 서창중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산여중과 물금동아중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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