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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캔버스에..
문화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캔버스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6/17 10:30 수정 2014.06.17 10:32
오는 21일 서양화가 이경희 개인전




↑↑ 이경희 작 '곳의 무한에 대해'
자연의 위대함을 창작하며 캔버스에 또 다른 작은 자연을 구현한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경희 작가의 ‘곳의 무한에 대해Ⅱ’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움을 담은 작품 30편을 전시한다.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꽃을 표현한 작품은 자연의 부드러움을 담아내고 있다. 사물 형태를 단순화, 추상화하기보다 원형 그대로를 보여준다.

이 작가는 “완숙한 작품은 아니지만 전시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고 끊임없는 창작활동을 가질 수 있는 준비과정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해외와 국내 여러 곳에서 전시를 해왔으나 고향에서의 첫 전시기에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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