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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에는 ‘우리 공주 박물관’,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의 저자 서안정 강사를 초청해 세 자녀를 키우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실제 경험을 들려주며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와 소통했다. 강연 후에는 자녀 양육의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며 참가자와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부분 부모 강연은 중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데 유아에 대한 강연을 우리 지역에서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나도 앞으로 내 자녀를 믿고 끝까지 소통하며 오늘 강연 내용들을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지혜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학부모가 원하는 부모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