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는 도시민에게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계승ㆍ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생활자기반’을 운영한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월ㆍ화ㆍ금요일에 열리는 생활자기반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커피잔, 야생화 화분, 화병, 사각 접시, 차호, 녹차잔 만들기부터 초벌ㆍ재벌구이, 유약작업 등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392-53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