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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심현우ㆍ이외숙ㆍ심성민ㆍ심대우ㆍ심지윤ㆍ심지수(물금읍, 사진) 가족은 시립도서관에 가족 모두가 독서회원으로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2014년 상반기에만 모두 522권을 대출한 최고 다독 가족이다.
뿐만 아니라 심 씨 가족은 도서반납 실적도 우수하고 도서관 이용규칙을 잘 준수해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돼 이번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심현우 씨는 “평소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을 읽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방문하며 도서관 행사에도 잘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심 씨 가족에게는 양산시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시립도서관 기념품으로 도서 가방과 학용품세트, 독서대를 전달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을 뛰어넘는 또 다른 다독(多讀) 가족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양산 대표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 주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우리 시 독서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