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우리가 바로 ‘책 읽는 가족’..
사람

우리가 바로 ‘책 읽는 가족’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7/08 09:41 수정 2014.07.08 09:40
심현우 씨 가족, 시립도서관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양산시립도서관은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2014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심현우ㆍ이외숙ㆍ심성민ㆍ심대우ㆍ심지윤ㆍ심지수(물금읍, 사진) 가족은 시립도서관에 가족 모두가 독서회원으로 가입하고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2014년 상반기에만 모두 522권을 대출한 최고 다독 가족이다.

뿐만 아니라 심 씨 가족은 도서반납 실적도 우수하고 도서관 이용규칙을 잘 준수해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돼 이번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심현우 씨는 “평소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을 읽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방문하며 도서관 행사에도 잘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심 씨 가족에게는 양산시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시립도서관 기념품으로 도서 가방과 학용품세트, 독서대를 전달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을 뛰어넘는 또 다른 다독(多讀) 가족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양산 대표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 주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우리 시 독서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