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양산 온다..
문화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양산 온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7/08 10:16 수정 2014.07.08 10:16
오는 15일 오후 7시 양산문화원 공연장



유럽 유명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양산문화원에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줄 공연을 펼친다.

8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연간 50여 차례 공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미녀 삼총사라고 불리는 소프라노 아미르카니안 카리나, 피아니스트 알리나 세브체코, 바이올리니스트 알라마브첸코 등이 출연해 클래식, 재즈, 집시 음악을 선보인다.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40년 할리우드 영화 ‘우울한 달빛’의 OST ‘바르샤바 피아노 콘체르토’와 한국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클래식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등을 비롯해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아리랑 환상곡’ 등 다양한 장르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문의는 386-089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