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태권도와 격투기를 한 번에”..
문화

“태권도와 격투기를 한 번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7/29 11:54 수정 2014.07.29 11:53
제1회 경남연합회장배 에어로킥 클럽대항전 ‘성황’



지난 20일 웅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남연합회장배 양산시 에어로킥 클럽대항전’이 열렸다.

에어로킥이란 태권도 발 스텝과 격투기 동작을 에어로빅스 유산소 운동 동작과 결합한 새로운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인 에어로빅 장점과 타격, 발차기가 포함된 킥복싱의 격렬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여성들에게 다이어트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클럽대항전에는 2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유치부 ‘에어로 댄스’, 초ㆍ중ㆍ고ㆍ일반 ‘에어로킥’ 경연부문과 유치ㆍ초등부 ‘에어로 컴뱃’의 경기부문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초등부는 ‘리틀짐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기주태권도’가 2위, ‘원일태권도’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인부는 ‘기주태권도’가 1위를, ‘리틀짐클럽’과 ‘용산태권도’가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