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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별, 영웅 이징옥’은 지역민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양산지역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양산시와 한송예술인협회가 창작한 뮤지컬이다.
한송예술협회 회원이며 (사)한국음악협회 양산시지부장으로 이번 뮤지컬 총기획을 맡은 박우진 기획가는 “삼장수 뮤지컬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연 출연자 60여명 가운데 절반 정도를 양산시민으로 구성한다”고 오디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문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초등학생에서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오디션을 본 시민은 50여명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위해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 춤, 연기 등 숨겨왔던 끼를 모두 선보였다.
‘잃어버린 별, 영웅 이징옥’은 캐스팅 후 본격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초연은 오는 9월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며 삽랑문화축전이 열리는 10월 4일 특설무대에서 또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양산윈드오케스트라와 양산한송예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산시, 삽랑문화제추진 위원회, 본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