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올바른 독서문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는 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1인 대출 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는 ‘다독다독’ 행사를 진행한다.
또 4일부터 26일까지는 사라진 종이대출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각 자료실 안내대에 비치된 북포켓(종이대출카드) 도서를 대출하고 읽은 후 한 줄 서평을 기록해 반납하면 된다. 한 줄 서평을 기록한 회원 중 6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전달한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14일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와 3시에 열리는 마술 공연은 회당 80명이 볼 수 있으며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1회 신청 : 392-5931, 2회 신청 : 392-5935) 또는 방문 신청받는다.
부모특강은 ‘좋은 부모의 첫걸음, 도서관 1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11일부터 홈페이지(lib.yang 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그림책 오감 놀이’는 오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유아(2012년생)와 보호자 선착순 20쌍을 모집한다. 홈페이지와 도서관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92-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