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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민 복 빌어주는 ‘월드비트 비나리’..
문화

양산시민 복 빌어주는 ‘월드비트 비나리’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09/16 10:10 수정 2014.09.16 10:09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24일 오후 7시 30분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역동적인 타악과 강렬한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월드비트 비나리’가 펼쳐진다.

‘월드비트 비나리’는 지난 10여년간 세계 53개국에서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린 사회적 기업 ‘들소리’의 대표 공연이다.

‘월드비트’는 ‘우리의 장단이 곧 세계적이다’는 뜻이며 ‘비나리’는 ‘앞날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월드비트 비나리’는 한국전통 기원문화를 토대로 세상 모든 사람의 행복과 희망을 바라는 장단과 주술요로 구성된 ‘소원성취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여는 마당인 ‘소원풀이’를 시작으로 성공기원, 사랑기원, 건강기원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곡들을 연주한다.

공연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문의 39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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