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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도시 속 전원풍경
사회

도시 속 전원풍경

고광림 기자 photokwang@hanmail.net 입력 2014/09/30 09:22 수정 2014.09.30 09:22



길을 걷다 시골에서 봄직한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남부지하차도(시청사공원 근처) 위에 큰 호박과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양산시가 도시 속에 전원도시와 같은 느낌이 들어 무척 좋았다.

큰 아파트가 성냥갑처럼 들어서 있는 도시냄새 가득한 곳에 시원한 청량제 같은 냄새가 풍겨나듯 전원풍경이 꾸며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 마음을 흐뭇하게 해 주고 있다. 이런 곳에서 영원히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고광림 시민기자 photokw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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