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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변인과문학 10명의 편집위원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시화를 비롯해 박윤규 시인 등 손글씨 작가가 쓴 시등(詩燈), 액자, 쿠션, 도자기 등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등이나 쿠션, 도자기 같은 생활소품에 시를 새긴 작품에 큰 호기심을 보였다.
주변인과문학 문학철 편집주간은 “문학이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에 생활소품과 접목을 시도했다”며 “많은 분이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