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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전민경(첫 번째 사진 왼쪽), 임나연(첫 번째 사진 오른쪽)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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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리 문화재 빚기ㆍ그리기 대회’는 지난달 28일 시립박물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대회는 문화재 빚기와 그리기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시립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감상하고 느낀 마음을 조각과 그림으로 마음껏 담아냈다.
이번 대회 시상은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각 1명씩을 포함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 모두 3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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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작품인 ‘대준’(두 번째 사진 왼쪽)과 ‘굽다리 접시’(두 번째 사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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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경 학생은 “예상도 못 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고 훌륭한 미술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나연 학생은 “이번 대회에 나와 양산 유물에 대해서 알게 됐고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양산과 양산 유물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입선한 32점의 작품은 유물전시관 2층 어린이 체험실 앞 복도에서 올해 말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 결과.
▶대상 그리기 전민경(성산초6), 임나연(덕계초3) ▶금상 빚기 김병준(황산초5), 김민서(서남초3) 그리기 정수빈(대운초5), 이현지(덕계초3) ▶은상 빚기 김정윤(황산초5), 조선우(성산초2) 그리기 강한결(백동초4), 고서윤(성산초3) ▶동상 빚기 김가영(신기초4), 박경민(백동초4), 인예원(천성초2), 전민규(삽량초1) 그리기 김나휘(서남초6), 김현혜(양주초4), 이찬비(덕계초3), 허채영(성산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