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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 노래로, 행복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호수에는’, ‘뚱보새’, ‘고향의 봄’, 러시아 민요 ‘호롱불’로 문을 연다.
이어 ‘날 잊지 말아요’, ‘터키행진곡’,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 ‘사랑하기 때문에’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합창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고은 양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의 바이올린 독주와 움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 김윤아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성길 회장은 “한 해를 보내며 청라합창단의 12년 역사를 노래하려 한다”며 “바이올린 독주, 시낭송과 실내악이 어우러지는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청라합창단 음악이 한층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이며 전 좌석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