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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5회 회원정기전’에는 회원 35명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각 등 작품 7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지역 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시를 찾는 시민이 서예와 탁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한다.
박추하 지부장은 “예술의 혼(魂)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소통할 때 피어나고, 문화의 향기는 많은 사람이 함께 공유할 때 더욱 향기로워진다”며 “양산 문화ㆍ예술이 더 한충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