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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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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클럽 정신장애인 오카리나 콘서트 연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11/11 09:19 수정 2014.11.11 09:19



벧엘클럽하우스(원장 송흥식) 소속 오카리나 동아리가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색다른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오카리나 콘서트’는 ‘소통과 소풍을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정신장애인에 대해 시민이 가진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벧엘클럽하우스는 “오카리나뿐만 아니라 노래 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공연 중간에는 정신장애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시청, 기타ㆍ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벧엘클럽하우스 오카리나 동아리는 2013년 2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개선 사업으로 양산YWCA 회원과 벧엘클럽하우스 회원이 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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