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수험생과 공부로 지친 재학생을 위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 양산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춤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양산을 대표하는 댄스팀 ‘SMJ’, ‘GNB’, ‘잼머스댄스’ 세 팀이 연합공연을 펼친다. 비보잉부터 폴댄스, 방송 안무까지 다양한 춤을 만날 수 있다.
1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열리는 공연은 유료로 전석 5천원이다. 수험생에게는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수험생은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3천원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단체 20인 이상 역시 4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전화(379-8550~8)와 양산시문화정보포털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