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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인형극단이 선보이는 ‘경남 무료 인형극 순회공연’이 오는 18일과 24일 열린다. 피노키오 인형극단은 지난 2007년부터 경남 전역을 다니며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인형극 공연에서는 하야시 아키코의 ‘달님 안녕’과 고전 ‘아기돼지 삼 형제’를 세 자매로 패러디한 ‘아기돼지 세 자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 세 가지를 선보인다.
그림자 공연 2개와 블랙 라이트 공연 1개 등 평소 쉽게 보지 못하는 공연으로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8일 공연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4일은 상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공ㆍ사립 어린이집 원생, 오전 11시는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신청해야 관람할 수 있으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피노키오 인형극단(010-5253-5596)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