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홍경섭&이지연 재즈 듀오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홍경섭&이지연 재즈듀오는 피아니스트 이지연과 콘트라베이시스트 홍경섭이 결성한 재즈 그룹으로 국내ㆍ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샘 리버 ‘베아트리체(Beatrice)’, 제롬 컨 ‘All The Things You Are’, 데이브 브루백 ‘In Your Own Sweet Way’, 빌 에반스 ‘Time Remembered’, 프랭크 처칠 ‘Someday My Prince Will Come’ 등 귀에 익은 서정적인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 공연은 관객이 무대에 함께 자리함으로써 연주자와 소통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며, 문의는 379-85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