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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야운서학회 회원전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

야운서학회 회원전 28일부터 30일까지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11/25 10:57 수정 2014.11.25 10:56



야운(也雲) 신경찬 선생과 그의 밑에서 필력을 쌓아온 제자들의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야운서학회 제4회 회원전’에는 야운 선생의 작품 11점을 비롯해 모두 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다.

야운 선생은 “이번 회원전은 야운서학회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배운 것을 갈고닦아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 결과를 많은 이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고전이 주는 교훈과 묵의 아름다움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운 선생은 관설당서예협회장을 지내면서 관설당서예대전의 권위와 수준을 전국대회 규모로 키워냈으며 지역 서예계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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