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화자 회장이 장애인 복지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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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조화자) 주최로 열린 행사는 교통장애인과 도ㆍ시의원을 비롯한 각 장애인 단체 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유공자를 대상으로 경남장애인총연합회장상 등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교통장애인을 위한 공로를 치하했다.
조화자 회장은 “이제는 장애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수립, 실행해야 할 때”라며 “또한 우리나라의 심각한 교통문화 현실을 직시하고 오늘 한마음대회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로 발돋움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장애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난 1990년 1월 설립된 단체로 장애 발생 예방 대 시민운동, 장애인 재활증진, 교통장애인 권익 보호 운동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