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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양산문학낭송회(회장 정영숙)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낭송, 양산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양산문학낭송회는 양산문인협회 소속 시인과 수필가가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구성한 시 낭송회로, 이날 공연에서 양산을 소재로 한 자작시와 수필을 낭송했다.
특히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이 무대에 올라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를 낭송했으며 한옥문 양산시의회의장, 양산예총 김보안 회장도 평소 좋아하는 시를 읊었다.
정영숙 회장은 “양산시 평생학습 동아리인 양산문학낭송회가 지난 1년간 어떤 것을 공부했고 어떤 동아리인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양산문학낭송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