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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정희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4명은 스포츠클럽활동시간을 활용해 ‘퀼트 파우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3교시부터 5교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 이 날 수업은 1학년부터 3학년 여학생들이 참여해 퀼트가 무엇인지 배우고 직접 손바느질하며 파우치를 완성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정희정 학부모회장은 “학생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오늘을 시작으로 학부모가 가진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영건 교장은 “다음 해 교육활동과 자유학기제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라도 학부모를 재능기부 명예교사로 위촉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를 행복하게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