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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아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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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아이 맛있어~

안태영 기자 iij24@naver.com 입력 2014/12/16 10:12 수정 2014.12.16 10:11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어묵을 간장에 찍어 한입 베어 물면 추위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입안 가득 행복함이 피어난다.

엄마와 함께 남부시장을 찾았다가 엄마 손을 이끌고 어묵 가게로 온 한 아이. 어묵 한입을 베어 물고 행복하게 웃는 꼬마 숙녀는 그 한입에 따뜻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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