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
하늘소리앙상블(단장 구미란, 음악감독 최성길)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과 희망의 세레나데, 사랑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연다.
이날 동요 ‘말의 향기’, ‘꿈의 농부’, 비틀즈 ‘Let it be’,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 등 단원 전체 합창을 비롯해 하늘소리앙상블에서 함께 활동하는 오수미ㆍ오채은, 김달령ㆍ김보금 자매의 중창 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부산예술중학교에 다니는 변창현 학생의 클라리넷 독주, 플롯 앙상블 공연 등으로 더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문의 010-4566-4522.
시립박물관, 송년콘서트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양산시립박물관 송년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벨로체 앙상블’ 현악 4중주와 양산시립합창단 정단원으로 구성된 여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베르디스’의 공연이 이뤄진다.
벨로체 앙상블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냉정과 열정사이’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베르디스는 비제 ‘카르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나는 꿈속에 살고 싶어요’ 등을 선보인다.
문의 392-3313.
한송예술협회 제10회 예술아 놀자!
(사)양산한송예술협회(이사장 조홍정)에서는 오는 27일 ‘제10회 재능기부 예술아 놀자!’를 연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와 공연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27일 오후 5시 한송예술촌 연주홀에서는 Music’Amore Brass Choir(뮤지까모레 금관5중주)와 부산가톨릭합창단 초청콘서트가 열린다.
또 한송예술촌 전시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이영풍ㆍ임윤영 합동 전시회’를 진행한다. 부부 예술가인 이영풍, 임윤영 씨는 각자 전공인 도예와 동양화를 전시해 다른 두 분야의 색다른 조합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384-1155.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제20회 정기연주회
양산문화원 부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윤상운)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1번 C장조 Op.21’,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B장조 K.297b’, 케텔비 ‘페르시아 시장에서’,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한다.
정기연주회는 유료(모든 자리 3천원)로 진행하며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의 386-0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