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안창수 화백 작품, TV 드라마 등장 ..
문화

안창수 화백 작품, TV 드라마 등장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4/12/23 11:01 수정 2014.12.23 11:00
KBS ‘왕의 얼굴’, JTBC ‘하녀들’소품으로 등장



상북면 출신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69) 화백의 작품이 TV속 드라마에 등장했다.

안 화백 작품이 출연한 드라마는 KBS 2TV ‘왕의 얼굴’과 JTBC    ‘하녀들’. 부채와 그림 등 작품 30여점이 드라마 소품으로 사용됐다.

동양화지만 현대적인 색감으로 새로운 동양화 추세를 이끌고 있는 안 화백의 작품은 사극인 두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의 소품과 세트 이미지로 사용되며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 화백은 “다행히 두 극과 작품 분위기가 맞아 촬영 현장에서도 잘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매번 작품 전시로 대중과 만나다가 이렇게 방송을 통해 제 작품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화백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과 만나는 화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