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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과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지언자ㆍ송혜원ㆍ송현우(양산도서관, 사진 아래), 표수진ㆍ이상민ㆍ이정민(시립도서관, 사진 위) 가족을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표수진 씨 가족은 2014년 하반기 동안 시립도서관에서 모두 370권을 대출한 최고 다독 가족이며, 지언자 씨 가족 역시 양산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대출하고 도서관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도서반납 실적도 우수하고 도서관 이용규칙을 잘 준수해 타 이용자에게 모범이 돼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립도서관과 양산도서관은 시상식을 열고 두 가족에게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기념품을 전달했다.
표수진 씨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꾸준히 책을 읽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방문하며 다양한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도서관이 연계해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다독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