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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외 이웃에게 즐겁고 행복한 봉사 손길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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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에게 즐겁고 행복한 봉사 손길 전하자”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01/20 09:37 수정 2015.01.20 09:36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



지역 자원봉사자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는 지난 14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5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 한옥문 시의회 의장, 김정희ㆍ이정애ㆍ차예경 시의원을 비롯해 양산지역 내 봉사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단상에 나와 각자 소속된 봉사단의 활동 다짐과 새해 인사를 전했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기도 했다.

김용준 회장은 “현재 협의회에 가입한 단체가 94개인데, 양산시 자원봉사 인구 대부분이 우리 협회에 소속돼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며 그만큼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자의 애정이 커 ‘따뜻한 양산’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희망찬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차게 활동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 숱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여러분의 봉사 덕에 2014년을 무사히 보낸 것 같다”며 “회원들의 천사와 같은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봉사를 통해 우리 시정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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