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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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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부터 만 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지난 한 해 동안 287가구 491명을 대상으로 60여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 인원은 8천471명에 달한다.
이에 양산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 아동과 양육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자는 드림스타트사업이 아동과 부모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제공받은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아동 82%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 사회복지과는 “지난해 양산시 드림스타트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이를 토대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천600여명 전원에게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등 사업 내실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