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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한부 삶을 춤으로 표현하다..
문화

시한부 삶을 춤으로 표현하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01/20 09:55 수정 2015.01.20 09:53
양산 최초 창작 댄스 뮤지컬 ‘라스트 콘서트’

오는 2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양산지역 젊은 공연예술가들이 지방공연문화 제작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공연 문화 보급을 위해 댄스 뮤지컬 ‘라스트 콘서트’를 공연한다.

문화기업제이(대표 진영수)와 N.G.C(New Generation Chorus), G.N.B Family가 공동제작하는 양산 최초 창작 댄스 뮤지컬 ‘라스트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라스트 콘서트’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주인공이 자신의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 죽음을 앞둔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대립과 갈등을 병원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공연을 통해 해소한다.

이번 공연을 주도한 문화기업제이 진영수 대표는 “라스트 콘서트는 기존 뮤지컬과 차별화된 ‘댄스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의 시도로서, 시민 누구나가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댄스 퍼포먼스 뮤지컬”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본 공연은 전체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문의는 010-2887-23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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