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양산을 대표할 ‘양산노래’를 전국 공모한다.
‘양산노래’는 양산을 상징하는 지명이나 양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노랫말로 누구나 쉽게 애창할 수 있는 대중가요풍 곡이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6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중 최우수 800만원, 우수 500만원, 장려 200만원 등 상금을 지급한다.
양산시는 “당선작이 대중적으로 양산시를 널리 알릴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음반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산노래 제작으로 양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www.yangsan.go.kr) 또는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yangsan.g o.kr) 내 ‘관광소식’ 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