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문학회와 함께한 만큼 회원을 가족처럼 생각해 더 단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가지고 싶다”며 “특히 오는 5월께 ‘삽량문학 13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좋은 문학으로 양산 문학계와 문화계에 도움이 되는 삽량문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신임회장과 함께 ▶부회장 김연득ㆍ이호형 ▶사무국장 황귀남 ▶편집국장 강미옥이 2년간 삽량문학회를 이끌 회장단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