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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엔젤스는 오는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공연을 즐기면서 기부도 하는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러브엔젤스 1기부터 6기까지 모든 단원이 동참해 더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동요 ‘반달’, ‘초록바다’, ‘노을’, ‘꿈꾸는 고래’, ‘우리들의 마법학교’, ‘뱃살 통통 꼬리 통통 시골쥐’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피노키오’, ‘마법의 성’,’, ‘사랑하기 때문에’, ‘웃어요 웃어봐요’ 등 유명한 대중가요도 만날 수 있다.
또 이날 윤미희 소프라노가 특별출연해 ‘왕벌의 비행’, ‘사브라 댄스’ 등을 공연한다.
박수연 지휘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대해 러브엔젤스만의 색다른 공연으로 희망을 심어주고 싶고, 일반 관객에게도 동요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단원들도 노래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브엔젤스는 지난 2010년 4월 아이들 노래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창단했다. 창단 1년 만에 제주KBS 창작동요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2 제6회 새잎(Safe)동요제 우수상, 2014 제29회 초록동요제 우수상, 제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우수상, 제12회 엄정행 전국성악콩쿠르 초등부 중창 금상, 제2회 바다사랑 어린이 동요대회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시 2월 15일 6시
장소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모든 좌석 5천원
문의 362-6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