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개관을 앞둔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평생교육ㆍ취미여가, 동아리, 자원봉사, 사회참여활동지원사업(어르신 일자리), 리더십ㆍ어르신 인권교육, 생활ㆍ법률상담, 경로식당, 바둑ㆍ장기 등 자유이용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부터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이 될 수 있다.
김정자 관장은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 활동적인 노후를 위한 문화생활, 안정적 노후를 위한 일자리, 존경받는 노후를 위한 사회참여 등에 앞장서 어르신의 행복 동행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