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5년 청소년 효자손봉사단 발대식 및 교육’이 열렸다.
청소년 효자손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돕고 경로효친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역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에게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80여명의 청소년이 봉사단에 참여한다.
봉사활동에 앞서 발대식 날 단원들은 활동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고 2시간 동안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