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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기독교인 모여 “할렐루야~”..
사회

양산 기독교인 모여 “할렐루야~”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5/04/07 09:21 수정 2015.04.07 09:19
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절을 맞아 양산 기독교인이 모여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연합예배를 열었다.

지난 5일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교성)는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양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양산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한 행사는 묵상기도, 사도신경 낭독, 연합찬양대 찬송, 대표기도, 성경봉독,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창원 임마누엘교회 이종승 목사를 초청해 ‘부활을 믿느냐?’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부활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를 위한 기도를 했다.

엄교성 회장은 “미움과 대립으로 분열된 세상에 온 인류의 죄를 한 몸에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용서와 화해, 사랑의 승리를 보여주셨다”며 “오늘 모인 성도들이 부활 신앙 위에 굳건히 서서 이 땅에 참소망을 전하고 생명력이 넘칠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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