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을 위한 신명나는 국악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18일 오후 7시 국악예술단 ‘뫼울’(대표 박복순)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뫼울 정기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꿈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비나리, 북소리, 삼도농악, 경기민요, 영남사물놀이, 신모듬, 사물판굿 등 국악의 신명나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복순 대표는 “그동안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단원들과 함께 하늘 높이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여러분을 모시고 뽐내기 한판을 벌려볼까 한다”며 “많은 분이 뫼울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한마당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362-1447.
한편, 국악예술단 뫼울은 지역에서 국악을 알리기 위해 정기공연을 비롯해 정월대보름, 장애아동의 날 등 지역축제 공연과 요양병원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